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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 인권정책 통합 체계 마련…대동세상 만들 것”

입력 2021-12-10 18:17업데이트 2021-12-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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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 정책 통합 추진 체계 구축으로 인권 존중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다.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는 지극히 보편타당한 상식을 권리로 쟁취하는 데까지 많은 이들이 희생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충격과 고통의 집단기억을 공유했다. 그런 비극이 절대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세계인의 다짐이 1948년 유엔 ‘세계 인권선언문’으로 이어졌다”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가 차원의 통합적인 인권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국무총리 산하에 ‘국가인권정책위원회’를 설치하겠다. 인권 보호를 실효적으로 이행하려면, 범정부적인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의 시행·심의·조정이 통합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했다.

또 “기업들도 인권존중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하겠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도록 국가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대한 인권교육도 보다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는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고 선언하고 있다”며 “이재명이 꿈꾸는 대동세상 역시 인권선언문 제1조와 맥을 같이 한다.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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