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주한 일본대사 접견…외교 행보 시동

뉴시스 입력 2021-11-26 05:51수정 2021-11-26 05:5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늘 26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 후보실에서 아이보시 대사를 만나 한일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 후보는 한일관계에 있어 ‘김대중-오부치 선언 2.0시대’를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권의 대일 외교정책을 비판하면서 국내정치에 외교를 이용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 과거사 문제, 경제협력, 안보협력 의제를 망라한 포괄적 해법을 모색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신뢰를 쌓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50년을 그릴 것”이라고 제안했다.

주요기사
이후 25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2021코라시아 포럼’에서도 ‘김대중-오부치 선언 2.0시대’를 열겠다면서 현 정부의 대일 외교정책에 대해 “국익을 앞세운 것이 아니고 외교가 국내 정치로 들어왔기 때문에 한일 관계가 최악이 됐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 후보는 19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협력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 후보는 싱하이밍 주중 대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우리나 중국이나 서로 상대가 가장 중요한 교역 관계에 있기 때문에 내년이면 수교 30년이니까 그걸 계기로 더욱 더 서로 잘 이해하고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