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당 중앙위 전원회의 마쳐…김정은 대리인 미언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19 06:49
2021년 6월 19일 06시 49분
입력
2021-06-19 06:33
2021년 6월 19일 06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 15~18일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
4일차 회의선 당 중앙 간부 사상, 생활 점검
김정은, 지도기관 사업·생활 심중 문제 지적
당 중앙위·국가 간부 인사…1비서 언급 없어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를 마쳤다. 북한은 4일차 회의에서 사상 결속을 강조했으며, 당 중앙위·국가기관 간부 등 인사 개편을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선이 주목됐던 당 규약 내 ‘총비서 대리인’인 당 중앙위 1비서 선임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8기 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18일 폐회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 전날까지 4일 간 진행됐다.
먼저 노동신문은 4일차 회의에서 “당 중앙기관 성원들의 상반년도 당 조직사상생활 정형에 대해 총화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노동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 8차 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 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 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졌지만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 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셨다”고 밝혔다.
또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념을 다시 깊이 새기며 각성 분발해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을 강조하셨다”고 했다.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혁명의 전 세대들처럼 어떤 간고한 환경에서도 당 중앙의 결정을 철저히 접수하고 무조건 관철하며 당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해 한 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진짜배기 혁명가가 돼야 한다”고 했다.
또 ‘당과 대중의 혈연적 관계’를 언급하면서 대중에 대한 접촉, 단속을 강조했으며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정책 과업을 실행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바칠 것을 요구했다.
회의 4일차에는 조직 문제도 다뤄졌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고 당 중앙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으며 국가기관 간부를 해임 및 임명했다”고 전했다.
전날 회의를 마치면서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은 견인불발 투지로 혁명 앞에 가로놓인 현 난국을 반드시 헤칠 것이며 앞으로 그 어떤 더 엄혹한 시련이 막아도 변심 없이 혁명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노동신문은 “3차 전원회의는 가장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 번영과 인민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역사적 회의”라며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 전진, 역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의 불패 영도력이 과시된 의의 깊은 회의”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코스피 강세에 우량주도 경고 종목 지정
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47세 양민준 신상공개
美, 베네수엘라 젖줄 끊나…수출원유 실은 초대형 유조선 억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