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공군 부사관 女중사 유족, 생전 통화녹취 내용 공개
뉴스1
업데이트
2021-06-14 22:33
2021년 6월 14일 22시 33분
입력
2021-06-14 22:33
2021년 6월 14일 22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모 공군 중사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이 모 중사의 유족 측이 이 중사의 생전 육성을 공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날 MBC가 보도한 통화녹취 내용에 따르면 이 중사는 지난달 7일 그의 아버지와 통화에서 국선 변호사가 ‘영외 전화번호’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 통화 당시 이 중사는 성추행 사건으로 두 달 동안 청원휴가를 보낸 뒤 지난달 영내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통화녹취에는 사건 초기부터 상담을 담당했던 부대 내 성고충상담관도 자리에 없어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 중사의 목소리도 담겼다. 이 중사는 그의 아버지와 통화에서 “상담관도 지금 수술한다고 휴가 내가지고 지금 없고”라고 말했다.
또 ‘상담관은 언제 오느냐’는 아버지의 질문에는 “안 올 걸. 병가 냈어. 22일 뒤에 와. 근데 뭐 22일 후면 한참 뒤인데 뭘”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중사는 통화를 마친 약 2주 뒤인 지난달 5월22일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반미 단체 출신 전지예, 野 비례 후보 자진 사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여덟 살짜리가 뭘 아나”…재판 끝나고 횡설수설한 조두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일·가족 행복” “어르신 든든 내일 지원”…국힘 10대 공약 발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