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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현장 달려가는 여야…“희생자 애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10 11:13
2021년 6월 10일 11시 13분
입력
2021-06-10 11:12
2021년 6월 10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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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여영국 등 이날 오후 광주 방문하기로
여야, 한 목소리 애도…"정확한 원인 파악해야"
여야는 10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을 점검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일정을 조정해 광주 동구 학동의 사고 현장을 찾기로 했다.
송 대표는 당초 이날 오후 예정돼 있던 인천 일정을 앞당겨 늦게라도 광주 붕괴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도 이날 오후 광주 붕괴 현장을 찾은 뒤 희생자를 조문할 계획이다.
여권 대선주자들도 앞다퉈 붕괴 현장을 찾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분향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역시 광주를 찾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당장 매몰자 구조와 추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 전 대표도 “어이없는 사고에 말문이 막힌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책임자 처벌도 필요하지만,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한 제도 보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정운천·이채익·정희용 의원 등 광주동행의원과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사고현장을 점검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한목소리로 사고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일어났다. 유족들께 위로드린다”며 “소방당국은 다시는 참사가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라”고 당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관계당국은 관리 소홀이나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인재임이 드러나면 관련자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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