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깃발 들어야 할 때 우물쭈물 않겠다…패배주의 불식”

  • 뉴스1
  • 입력 2021년 5월 25일 15시 15분


배현진 국민의힘(서울 송파구을) 최고위원 후보/뉴스1 © News1
배현진 국민의힘(서울 송파구을) 최고위원 후보/뉴스1 © News1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5일 “깃발 들고 달려나가야 할 때 비겁하게 좌고우면하거나 우물쭈물 물러서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당 대표·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아야 하는 지도부는 국민과 당원께 반드시 이기는 대선 후보를 선출해 남겨야 하는 중요한 사명을 가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배 후보는 차기 지도부는 당과 국민에 신의가 있어야 하며 싸움 앞에서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파주의, 비겁한 기회주의,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만들던 패배주의를 불식시키고 당에 가장 공정한 경쟁, 경선 무대를 만들어 당원과 국민께 진정한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했다.

배 후보는 “5월13일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면서 진짜 통합과 진짜 변화, 진짜 승리 3가지를 약속했다”며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칼, 단단한 방패가 되어 여러분을 지키고 여러분 품에 가장 소중한 정권교체라는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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