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 총비서나 그 가족이 조만간 원산 지역으로 휴양을 가든가 주변 지역을 시찰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NK뉴스는 이달 7~10일 신포조선소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선 선박 수리·건조 때 사용하는 부유식 드라이독이 제조창 인근으로 다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김 총비서가 이곳을 방문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올 3~4월 신포조선소 위성사진에선 부유식 드라이독의 이동뿐만 아니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때 사용하는 바지선의 미사일 발사관을 수리 또는 교체한 정황도 포착돼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잠수함 진수 또는 신형 SLBM 시험발사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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