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찾아간 김웅 “당 쇄신 방향·전대 임하는 자세 등 얘기”

뉴시스 입력 2021-05-07 10:55수정 2021-05-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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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퇴임 후 개인 사무실서 첫 만남
"이제 당 대표 도전 했으니 만나뵐 때라 판단"
"왜 자꾸 尹 얘기 묻나…당 구상 등 설명할 것"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웅 의원이 7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개인 사무실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 들어가기 전 뉴시스와 만나 “당 대표 출마 마음을 굳혔으니 어떤 구상을 가지고 어떤 어젠다를 갖고 있는지 설명드리고 시대에 맞는지 그런 걸 여쭤보려고 왔다”고 했다.

그는 “제 뒤에 자꾸 김 위원장이 있다 이런 얘기가 계속 있으니까 일부러 그동안은 연락은 안 했는데,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지금은 김 전 위원장 뵙고 가르침을 받고 배울 때가 된 것 같아서 연락을 드렸다”며 “전화로 지난 1년간 당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면서 한번 뵙고 싶다 했더니 오늘 날짜와 장소 주셨다. 그래서 온 것”이라고 이날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당을 어떻게 쇄신할 것인가, 공천 방식이나 청년 대책, 선거에 임하는 자세 이런 것들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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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대 요구를 잘 알고 경륜을 가진 분이니 여러 가지 여쭤보고 다른 얘기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이냐’라는 질문에는 “자꾸 윤 총장 이야기인가.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드러났듯이 세상이 너무 변하는데 정치권이 어떤 걸 놓치고 어떤 걸 따라잡아야 하나 이런 걸 물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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