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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권력 영원하지 않아…文, MB·朴 사면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17 15:11
2021년 4월 17일 15시 11분
입력
2021-04-17 15:08
2021년 4월 17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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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했다.
‘모래시계 검사’로 불린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문 대통령을 향해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며 “섭리로 받아들이시고 마무리 국민통합 국정에만 전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펼쳐지는 초파일이 다가온다”며 “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대통령도 이젠 사면하시고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1월 “죄진 자를 군주의 은혜로 풀어 주는 것이 사면”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보복의 희생양이라 사면이 아닌 석방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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