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뉴욕 도착…美 “대북정책 최종단계 이르렀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1 08:46수정 2021-04-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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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서 미국 대북정책 막판 조율 가능성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1일(이하 현지 시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뉴시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1일(이하 현지 시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북미 간 비공식 채널이 가동되는 뉴욕에 먼저 들러 관련 사안을 점검한 후 회의가 열리는 메릴랜드주로 이동할 계획이다.

서 실장은 2일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일본 기타무라 시게루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나 한반도 평화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한미일 안보실장이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 실장은 “이번 회의의 목적은 북한과 비핵화협상을 하루 빨리 재개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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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재검토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백악관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최종 단계’(final stages)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북한이 주변국들은 물론 국제사회에 점점 더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가능한 선택지들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대북정책을 철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보실장 회의에선 ‘바이든표’ 대북 정책에 관한 막판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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