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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박기하 옹 별세…향년 93세
뉴스1
업데이트
2021-03-21 16:25
2021년 3월 21일 16시 25분
입력
2021-03-21 16:24
2021년 3월 2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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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박기하 옹 (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일제강점기 학생독립운동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애국지사 박기하 옹이 2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3세.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고인은 1928년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1941년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결사조직 ‘황취소년단’에 가입해 활동했으며 ‘한국 독립과 민족단결’을 촉구하는 벽보를 붙인 사건 등으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박 지사의 공훈을 기려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고인은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레식장(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8시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보훈처는 “박 지사 작고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0명, 국외 3명 등 23명만 남게 됐다”며 “보훈처는 앞으로도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 분들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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