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총리 “백신 휴가 제도화 필요”…조속한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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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6일 09시 22분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2분기 접종 시행 계획대로 속도를 내려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리는 이날 수도권 56개 기초 자치단체장들과 수도권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집중 논의하는 데 이어 17일엔 비수도권의 방역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재확산을 걱정할 정도로 여러 지표가 좋지 않다”며 “다음 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도 있어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방역 실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말까지 200명대로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확고하다”며 “국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전국의 공직자들께서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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