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尹징계위 첫 언급 “이용구에 위원장 맡기지 않는 것도…”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03 14:45수정 2020-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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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징계위원회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현재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단하지 말라”며 “차분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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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와대는 이미 윤 총장 징계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가이드라인을 줄 수 없다’고 답했다”며 “징계위 동안 가이드라인은 없다는 입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대신할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는 이 신임 차관이 아닌 다른 징계위원 중 민간 인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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