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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남성 철책 귀순 “추가로 확인할 분야 있어 조사중”
뉴스1
업데이트
2020-11-09 13:48
2020년 11월 9일 13시 48분
입력
2020-11-09 11:28
2020년 11월 9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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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군 당국이 지난주 북한 남성이 강원도 동부 전선 철책을 넘어 귀순한 사건과 관련해 9일 “현재 추가로 확인할 분야가 있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사건 발생 직후인 앞서 4일부터 전비태세검열단을 현지 부대에 파견해 당시 작전상황 등 사건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비검열단 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김 실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끼면서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북한 남성은 3일 오후 7시 25분쯤 우리군 경계초소(GOP) 이중 철책을 넘은 뒤 14시간여 만인 4일 오전 해당 철책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검열단은 군이 전날인 2일 밤 10시께 이 남성이 북측 철책에 접근하고 이튿날 우리측 철책을 넘은 것을 열상감시장비(TOD)로 포착하고도 신병확보까지 14시간이 소요된 이유와 철책에 설치된 광망(케이블) 센서(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 등을 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열단 조사 결과 작전 및 장비 상태 유지 등에 문제점이 식별되면 문책이 이어질 수 있다. 지난 2012년 노크 귀순 때는 해당 부대의 사단장과 연대장, 대대장이 줄줄이 보직 해임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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