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검찰·국방부 망가져…추미애, 본인 거취 결정해야”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17 10:55수정 2020-09-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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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에 추미애 장관이 답변자로 나오게 돼 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다. 변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빨리 본인 신상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추 장관이 이러고 있으니 국가기관이 모두 망가진다. 서울동부지검은 검사장만 3차례 바뀌고, 국방부는 추 장관과 일병을 지키려는 추방부, 서방부가 됐고 권익위는 정권권익위로 추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신속히 본인 거취를 결정하고, 그게 안 되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부동산 임대차3법이 통과된 지 한 달이 흘렀지만 전세 물량은 급감하고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며 “임대인은 임대인대로, 세입자 들이기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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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장원리에 안맞는 법을 만든 것도 문제지만 날치기 처리와 후속처리도 문제”라며 “기회가 되면 국회에 부동산 전월세 특위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여당이 안받으면 우리당 차원에서라도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중국 입국을 막지 않은 것은 참 잘했다고 했다. 우리나라 방역 전문가들은 모두 잘못됐다고 한다. 그런 것 때문에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해 국내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어려운데 웬 말이냐”고 말했다.

또 “대만은 대중국 무역 거래량이 30%가 넘지만, 사태 초기에 입국을 차단해 지금은 거의 코로나19를 저지했다”며 “국내 활동이 활발해 오히려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방역이 곧 경제라면서 이제 와서 자화자찬하는 것은 우스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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