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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민생당 입당…정의당 탈당 1달여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06 09:23
2020년 3월 6일 09시 23분
입력
2020-03-06 09:22
2020년 3월 6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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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이유로 재판 안 나오는 전두환 세상에 공개"
전두환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임한솔 전 서대문구의원이 6일 민생당에 입당했다.
지난 1월 중순께 4·15 총선 출마 문제로 지도부와 마찰을 빚다 정의당을 탈당한 지 1달여만이다.
민생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임 전 의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민생당은 임 전 의원에 대해 “알츠하이머병을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은 전두환을 추적해 지인들과 골프치는 모습을 세상에 공개한 전두환 추격자”라고 소개했다.
앞서 임 전 의원은 지난해 전 전 대통령이 골프치는 모습, 12·12 쿠데타 40주년에 쿠데타 가담자들과 오찬하는 모습을 추적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또 전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민생당은 이날 임 전 의원과 함께 김성제 전 의왕시장과 남정숙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대우전임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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