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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회담 돌입…비핵화 해법 논의 주목
뉴스1
업데이트
2019-12-23 12:35
2019년 12월 23일 12시 35분
입력
2019-12-23 12:34
2019년 12월 23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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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시 웨스틴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9.6.27/뉴스1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에 돌입했다.
양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베이징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6번째이자, 지난 6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 계기 회담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북한이 자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돼 양 정상이 어떤 해법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 주석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간 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높아지고 있는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해 시 주석이 어느 정도의 우려 목소리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양국 갈등 및 중국의 비공식적 한한령(限韓令·한류 규제) 문제, 시 주석의 방한 등 양국 관계 회복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 이어 오찬을 가진 뒤 바로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로 이동해 리커창 총리와 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베이징·청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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