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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벌써 47도 ‘극한 폭염’…초등학교는 휴교, 열사병 병동도 생겼다
뉴스1
업데이트
2026-04-28 10:51
2026년 4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26-04-28 10:21
2026년 4월 28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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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인도 대부분 지역이 최근 수일째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선 어린이들의 열사병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 휴교 조치가 이뤄지거나 등교 시간이 조정됐다.
인도기상청(IMD) 자료를 보면 전날 서부 라자스탄주 자이살메르와 바르메르 지역의 최고 기온이 46.4도까지 올라 인도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기록됐다.
동부 오디샤주의 자르수구다 지역은 같은 날 최고기온이 44.8도였다. 이는 평년보다 4.2도 높은 수준이다. 같은 주의 소네푸르 지역은 43.7도를 기록했다고 IMD가 전했다.
수도 뉴델리는 지난 25일 최고기온 42.8도를 나타냈고, 26일에는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 아콜라와 와르다, 암라바티 등지의 최고기온이 46.9도까지 치솟았다.
IMD는 극심한 폭염 상황을 고려해 국민들에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반복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델리 중심부의 람 마노하르 로히아 병원에는 열사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새 병동도 마련됐다고 통신이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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