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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집 팔겠다” 보름 만에…김의겸 “군산서 총선 출마” 선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19 12:03
2019년 12월 19일 12시 03분
입력
2019-12-19 11:13
2019년 12월 19일 11시 1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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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군산에는 힘 있는 사람이 필요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대변인으로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던 경험, 당과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인연들을 통해 군산을 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 논란’ 끝에 대변인에서 물러난 그는 “청와대를 떠난 후 외롭고 힘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지금은 고향분들을 만나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 군산 시민만이 다시 일으켜 세워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달라, 희망이라는 선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 경제 새판을 짜겠다는 그는 전북군산형 일자리 사업인 전기자동차 클러스터와 새만금태양광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통해 미래 한국경제를 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략공천설이 떠돈다’는 질문에는 “당이나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은 있을 수 없다”며 “군산시민과 권리당원의 평가와 판정을 받고자 당당히 섰다”고 답했다.
‘동생도 흑석동 재개발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설명으로 갈음하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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