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혁명의 성지’로 여겨지는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며 “백두산에서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 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백두산 입구에 있는 삼지연군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음료공장 등 2단계 공사가 마무리 중인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 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 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 속에서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였고 시련 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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