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후원금 모금액 1위는 정의당…국회의원 1위 손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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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7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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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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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1위는 정의당이 차지했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의당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앙당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3억2506만573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억2647만4231원을 모금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우리공화당(2억140만7269원)이었으며 4위는 자유한국당(7028만878원), 5위는 민중당(5751만5124원)이었고 6위는 녹색당(725만1544원)으로 집계됐다.

7위는 우리미래(670만1604원)이었으며 8위는 민주평화당(667만3000원), 9위 노동당(491만4000원), 10위 바른미래당(205만8158원)이었다. 이들 정당들이 모금한 전체 후원금은 9억834만1545원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1억6781만1231원의 후원금을 모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용득 민주당 의원(1억458만7036원), 3위는 김진태 한국당 의원(1억2164만464원)이었으며, 뒤이어 박명재 한국당 의원(1억2147만18원), 윤상현 한국당 의원(1억1475만18원) 순이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소속 의원(128명)들이 총 52억6819만4683원을 모금했으며, 이어 자유한국당(113명·40억1615만9554원), 바른미래당(28명·6억5092만2266원), 민주평화당(13명·5억2853만5799원), 정의당(6명·1억7419만7251원), 우리공화당(2명·1억1327만9490원), 민중당(1명·827만2000원)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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