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정두언 선배가 그렸던 대한민국, 후배들이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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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7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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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 07. 17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 07. 17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7일 “정두언 선배께서 못 이룬 꿈, 정두언 선배님이 생각하고 그렸던 대한민국을 남은 후배들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정두언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빈소를 찾은 뒤 “정두언 선배님은 정말 용기 있는 정치인이셨고, 혜안이 있는 정치인이셨다”며 이렇게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정두언 선배님과는 제가 동작구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들어오게 될 때 정말 전적으로 제 선거를 다 맡아서 도와주신 각별한 인연이 있다”며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애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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