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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無파업 자랑스런 전통’ 발언 해명…“노동3권 부정 아냐”
뉴시스
입력
2019-07-10 18:51
2019년 7월 10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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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로서 파업까지 가지 않길 바랐던 것"
"단체행동권 부인하는 듯해 해당 문구 삭제"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우정노조의 총파업 철회와 관련해 “한 번도 파업하지 않은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셨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해당 발언의 진의를 묻자 “대화로 파업까지 가지 않는 것을 총리로서 제가 바라던 것일 뿐”이라며 “노동 3권을 부정할 생각은 죽어도 없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지난 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하자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고 “노동자 파업에 대한 이 총리의 경박한 인식을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후 이 총리는 글에서 해당 문구를 삭제했다.
이 총리는 “이번 우정노조 파업 전에 집배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드렸고, 그것이 대화로 사태를 푸는 데 도움이 됐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리로서 파업이 없이 대화로 풀리는 건 다행이고 당연히 그런 상태를 바란다마는 그것이 단체행동권을 포함한 노동 3권을 부인하는 듯한 논란이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또 “아무리 선의였다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달리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좀 더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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