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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故김홍일 민주화·인권 의지 계승할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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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9:54
2019년 4월 20일 19시 54분
입력
2019-04-20 19:52
2019년 4월 20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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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장남 김홍일 전 의원 별세…향년 71세
"민주화 운동과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큰 힘 보태"
박지원 "DJ의 장남이자 정치적 동지"
민주평화당은 20일 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에 “민주화와 인권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승할 것을 다짐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김 전 의원의 별세에 대한 논평을 통해 “민주화운동 때 고문후유증으로 인한 지병으로 끝내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을 애도한다.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고인은 생전에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이자 정치적 동지였다”며 “암울하던 시절 민주연합청년동지회를 결성해 이 땅의 민주화운동과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보탰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절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 역정을 같이한 고인의 족적은 이땅의 정당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박지원 평화당 의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고인은 김대중 대통령님 장남이시며 정치적 동지이셨다”면서 “고인은 민주화 운동과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하셨으며 군사정권의 고문 후유증으로 10여년 이상을 투병하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하늘나라에 가셔 부모님을 만나 한반도 평화통일과 고문없는 우리나라를 위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일을 하시리라 기도드린다”며 “저는 목포에서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들과 협의해 상경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안기부에 체포돼 극심한 고문을 당한 뒤 후유증을 앓아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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