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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접경지역 단속 첨단화…‘5G 검문소’ 설치 예정”
뉴스1
업데이트
2019-04-09 15:28
2019년 4월 9일 15시 28분
입력
2019-04-09 15:25
2019년 4월 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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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외신 인용해 “중국 측 접경지에 설치” 보도
북-중 접경지에서 바라본 북측 지역. © News1
북한과 중국 접경지에서 성행하는 밀수를 막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9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홍콩의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중국 지린성의 국경경비대가 중국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과 손잡고 윈펑이라는 접경지역에 ‘5G 검문소’를 지을 예정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RFA는 윈펑이 산악 지역이지만 주요 도로들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중국 정부가 국경 감시 및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총기를 소지한 탈북자나 식량, 생활용품 등을 불법으로 거래하는 북한과 중국의 주민들이 자주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5G 검문소가 설치되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투시경이나 무인 드론, 야간 감시 장비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RFA는 전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밀수나 탈북자 단속 등 국경 감시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윈펑 지역에서 5G 검문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RFA는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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