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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2억 모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4-07 17:07
2019년 4월 7일 17시 07분
입력
2019-04-07 17:03
2019년 4월 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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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의 산불피해를 입은 한 축사장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4.7/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기원하며 7일 현재 2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화제다.
문 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에 따르면 젠틀재인측은 지난 5일 저녁 ‘젠틀재인도 고성화재 성금모금에 동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젠틀재인측은 이 글에서 “(성금모금이) 이미 화력좋은 여초(여성 회원이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시작됐다”며 “젠틀재인도 고성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젠틀재인이 재난재해를 돕기 위해 모금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면서 모금액은 이날 오전 2억원을 넘겼다. 모금은 자정(8일 0시)까지 계속된다.
젠틀재인 운영자는 뉴스1에 “문 대통령님을 적극 지지하는 네티즌 분들이 젠틀재인이라는 창구를 통해 모금을 진행한 것”이라면서 “기부도 (젠틀재인 대신)‘문재인 대통령님의 국민들’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젠틀재인은 2010년 7월 개설된 문 대통령의 온라인 팬클럽 카페로 현재 회원 수는 7만여명이다. 매년 카페 촬영팀이 직접 찍은 문 대통령 사진 등을 활용, 달력과 다이어리를 제작·판매해 수익을 기부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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