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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北 동창리 복구에 “평양공동선언 이행 완료 안돼”
뉴스1
업데이트
2019-03-18 15:15
2019년 3월 18일 15시 15분
입력
2019-03-18 15:12
2019년 3월 18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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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창리 복구 의도 좀 더 파악해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19.3.18/뉴스1 © News1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일 북한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공동선언 때 영구 폐기하기로 합의했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재건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아직까지는 (평양선언) 이행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말하면서 “북한이 동창리를 복구한 것에 대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좀 더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냐’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이 다 무위로 그친 것이냐’는 현실을 곱씹으면서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지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허울뿐인 중재자 역할을 유지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한미동맹을 정상화시켜 국제사회와 공조해 백지상태에서 새로 이 문제를 대하는 것이 옳은지 선택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평양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해 ’중재자가 아니다‘라고 밝힌데 대해선 “중재자라고 하든 촉진자라고 하든 우리가 (북한 비핵화에) 적극적 역할을 한다는데 다 이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물음에는 “책임을 어느 한쪽에 규명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며 “모두의 입장차가 컸다”고 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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