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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공주 탄천휴게소 들렀지만…취재진 몰리자 바로 ‘부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1 11:50
2019년 3월 11일 11시 50분
입력
2019-03-11 11:44
2019년 3월 11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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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 캡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로 이동하는 중 충남에 위치한 휴게소에 방문했지만 주변에 취재진이 몰리자 차량에 다시 탑승한 후 자리를 떠났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승용차에 탑승해 부인 이순자 여사 및 경호요원들과 함께 광주로 떠났다. 굳은 표정으로 집을 나온 전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이후 전 전 대통령은 충남 공주 탄천휴게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취재진이 몰리자 전 전 대통령은 금방 차에 다시 탑승했고, 차량은 빠르게 휴게소를 떠났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를 ‘사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기술해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8월 27일 첫 재판을 열었으나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 지난 1월 7일 두 번째 재판에서도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 증상 외에 독감과 고열로 외출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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