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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黃에 엘시티 등 거론…黃 “잘 알아보고 질문해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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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6:06
2019년 2월 15일 16시 06분
입력
2019-02-15 16:05
2019년 2월 1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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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주자 TV토론회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황교안(왼쪽부터),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손을 잡고 있다. 2019.2.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을 앞둔 첫 TV토론회에서 유력 주자인 황교안 후보를 견제하는 질문이 잇따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도권 토론, 1대1 맞짱 토론 등을 통해 2인의 후보가 각자의 주장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황 후보에 대한 적극적 공세에 나선 것은 오 후보다. 오 후보는 “당내 총질하지 말라는 주문도 있다”면서도 엘시티 특혜 논란과 아들의 병역 비리의혹에 대한 황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황 후보는 엘시티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다른당 의원의 말로 질문하는 것이 안타깝고 황당하다”면서 특혜 논란를 반박했다.
그는 장남 병역 특혜에 대한 질문에는 “아들이 2년간 현역 복무를 했고 그 과정에서 아무 비리나 문제가 없다”며 “잘 알아보고 질문해야 할 사안으로 이런 점은 곤란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황 후보와 오 후보는 1대1 맞짱 토론에서도 맞붙었다. 오 후보는 자신이 확장성에 강점이 있다면서 황 후보의 ‘빅텐트’론에 대한 구체적 방법론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이에 황 후보는 “당이 중심이 돼 빅텐트를 치자고 말했다”며 “새 정치를 하고자 들어왔기 때문에 전에 안된 것을 되게하는 희망찬 꿈들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황 후보는 오 후보에게 주어진 질문 기회에서 남북관계 및 2차북미정상회담에서 어떤 입장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을 했다.
김진태 후보는 황 후보에게 자신이 대선 무효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황 후보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황 후보는 “김경수 의원의 댓글조작 사건이 더 심각하고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김 후보는 과거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정치는 해야 할 때 해야하는 것”이라며 “여태까지 잘 해왔지만 마지막에 부족한 데 대해 뭔가를 결단하고 돌파해야 할 때가 반드시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 발언에서도 “그동안 당 지킨 사람과 갑자기 나와서 당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분들의 구도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서울·부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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