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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野 거리로, 선거제 개편 ‘불꽃집회’…손학규 단식 10일째
뉴스1
업데이트
2018-12-15 09:02
2018년 12월 15일 09시 02분
입력
2018-12-15 06:03
2018년 12월 15일 0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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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원내수석들 16일까지 합의 시도하지만 ‘난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3당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촉구 집중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2018.12.14/뉴스1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5일 다 같이 거리로 나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대국민 홍보전에 나선다.
야3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집중 피켓시위를 한 뒤 오후에는 국회 앞에서 ‘지금당장 정치개혁! 민심 그대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제로 ‘불꽃집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원외 정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 등 시민단체 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단식 농성 10일째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힘을 보탠다.
다만 마찬가지로 단식 10일째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고령인 탓에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이날은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전날(14일) 회동에서 선거제도 개편에 관한 제대로 된 논의를 하지 못한 채,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들에게 16일까지 합의를 시도하도록 공을 넘겼다.
하지만 원내수석들 사이에서 선거제도 개편에 관한 합의가 도출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야3당의 농성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재 야3당의 주장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조 입장을 밝혔으나 자유한국당은 ‘당내 의견수렴이 우선이며, 선거제도 개편 문제는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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