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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기자회견] 박영선 “막다른 골목”VS 나경원 “盧정권 특활비도 수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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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09:58
2018년 1월 18일 09시 58분
입력
2018-01-18 09:51
2018년 1월 1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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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기자회견을 두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가) 막다른 골목에 서 있다"라고 밝혔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치보복 메시지"라고 말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첫째는 막다른 골목에 서있다. 이제 검찰에 출두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그래서 나 막다른 골목에서 떨고 있으니 보수야 뭉쳐달라가 두 번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는 평창올림픽 성공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는데, 올림픽 뒤에 숨어서 시간을 끌어보자는 꼼수 전략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적폐청산이라는 이유로 이어지는 이 수사에 대한 피로감도 있다"라며 "정치보복이라는 MB의 이야기가 상당히 설득력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 메시지는 '결국 이거 정치보복 아니냐' MB가 그런 메시지를 주셨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왜 정치보복이라고 하냐면, 그 핵심이 왜 보수 정권만 하냐 이거다"라며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된 다음에 이 전 대통령까지 포토라인에 세우면 끝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국정원 특활비 문제는 안 하나 해서"라며 "정치보복이라는 말 안 들으려면 전전 정권은 했는데 전전전(노무현 정권), 전전전전(김대중 정권)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전날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등 검찰 수사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고 이를 위한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우리 정부의 공직자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다.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라고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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