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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유영하 변호사와 접견 내내 ‘미소’…“근래 환하게 웃는 모습 처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1 09:45
2018년 1월 11일 09시 45분
입력
2018-01-11 09:28
2018년 1월 1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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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근혜 전 대통령(동아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이 최근 법률대리인으로 다시 선임한 유영하 변호사(56·사법연수원 24기)와 접견한 첫날 내내 미소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채널 A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원 뇌물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달 4일, 유영하 변호사의 접견 신청을 수락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죄·국고 등 손실)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당시 ‘변호인이 되려는 자’의 신분으로 구치소를 방문했다. 유 변호사는 접견이 끝난 뒤, 박 전 대통령의 지장이 찍힌 변호인 선임계를 구치소 측에 제출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와 접견하는 내내 웃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교정당국 관계자는 “근래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재판 보이콧’ 이후 3개월 만에 외부인을 접견하게 되자 말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에 안도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이달 8일 유 변호사를 두 번째로 접견했다. 재판 대응 전략을 세우기 위해 접견한 것. 이날 접견은 두 시간 만에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한 재판부에 반발하며 ‘재판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당시 유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단은 전원 사임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은 재판부(형사합의22부)가 직권으로 선정한 국선변호인단(5명)이 변론을 맡았으나, 박 전 대통령은 국선변호인단의 접견을 거부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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