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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진당 주축 ‘민중당’ 공식 출범 “평화로운 통일 조국 건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6 08:52
2017년 10월 16일 08시 52분
입력
2017-10-16 08:41
2017년 10월 16일 08시 4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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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합진보당 인사가 주축을 이루는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합당해 15일 ‘민중당’을 공식 출범했다.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기본정책, 당헌·당규, 대표단 구성 등을 결정하고 당명은 ‘민중당’으로 확정했다. 오후 2시에는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광장출범식’을 열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민중당은 출범식에서 “한국사회는 무권리 상태에 놓인 청년과 비정규직 노동자, 농민과 여성의 한숨으로 가득차게 됐고 한반도 평화는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며 “민중당으로 뭉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통일 조국을 건설하자”고 밝혔다.
민중당의 상임대표는 김종훈 전 새민중정당 대표와 김창한 전 민중연합당 상임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원내대표는 윤종오 의원이 맡기로 했다.
공동대표에는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기형 전농 정치위원장,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솔 민중연합당 흙수저당대표, 안주용 민중연합당 농민당대표, 이화수 새민중정당 여성위원장, 장지화 민중연합당 엄마당대표,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앞서 지난달 3일 창당한 새민중정당은 옛 통합진보당 출신 김종훈·윤종오 의원이 각각 상임대표와 원내대표로, 지난해 2월 창당한 민중연합당은 역시 옛 통합진보당 출신인 김선동·김재연 전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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