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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임 대표에 이혜훈, 바야흐로 국회에 여성시대 ‘3당 대표가 女’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6 19:53
2017년 6월 26일 19시 53분
입력
2017-06-26 19:47
2017년 6월 26일 19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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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바야흐로 국회에 여성시대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이어, 원내 5당 가운데 3당 대표가 여성인 것이다.
이 대표는 "힘있는 포스트에 여성들이 더 많이 진출하고 더 빨리 진출하는 것 그것만한 왕도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평소 \'자강론\'에 힘을 실어온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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