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400만 돌파, 정청래 “최근 역대 대통령 지지율 압도적 1위 노무현…그릇된 박정희 신화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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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0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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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트위터
사진=정청래 트위터
영화 ‘더 킹’이 개봉 13일째인 30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를 지키는 사람들’(청래당)과 ‘더 킹’ 단체관람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더킹, 청래당 오늘 단체관람한다. 최근 역대 대통령 지지율 압도적 1위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릇된 박정희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불의한 시대가 가고 정의로운 시대가 온다. 국민의 힘”이라고 적었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렸다. 한재림 감독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과 서거를 계기로 ‘더 킹’을 만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급사 뉴는 ‘더 킹’이 이날 오전 중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킹’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에 이어 개봉 13일째인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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