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집회’ 참석 신동욱 “제부는 처형 포기 안 해…여론몰이 탄핵인용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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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5일 12시 53분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15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신동욱 총재는 촛불집회에 참가했지만 신동욱 씨는 탄핵기각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신동욱 씨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처형은 제부를 포기했지만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린 글에서 신동욱 총재는 “여론몰이에 의한 탄핵인용은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의 잣대는 만인에게 공평해야한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등은 친인척 비리로 얼룩졌고 비선라인의 비리도 만연했다”며 “박근혜 탄핵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최순실의 구속과 박근혜 탄핵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또 “병신년 국민정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이다. 정유년 국민정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기각이다. 여론몰이에 의한 마녀사냥 탄핵은 반칙 중에 반칙”이라며 “거짓이 진실이 될 수 없고 진실이 거짓이 될 수는 없다. 국민정서법엔 문재인고 유승민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썼다.

한편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쯤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를 열고 탄핵심판 기각과 특별검사팀 해체 등을 요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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