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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朴대통령-최태원 회장 독대 내용 담긴 ‘말씀자료’ 확보” 뇌물죄 입증 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4 21:37
2016년 12월 14일 21시 37분
입력
2016-12-14 21:01
2016년 12월 14일 21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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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를 입증할 ‘물증’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 ‘뉴스룸’ 측은 14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독대 내용이 담긴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자료’를 확보해 박영수 특검팀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자료’엔 “면세점 산업 육성을 위해 시내 면세점 특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할 ‘물증’이 나온 것. 통상 ‘대통령 말씀자료’에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이 담긴다.
SK는 지난해 11월 면세점 사업 선정에서 탈락했다. 이후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의 독대가 이뤄졌고, SK가 원하는 대로 면세점 관련법이 개정됐다.
이와 관련해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건 대가를 바란 건 아니다”면서 “면세점과는 별 상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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