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야전군사령부가 단체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로부터 ‘아너커뮤니티(Honor Community)’ 제1호로 선정됐다. 아너커뮤니티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확장된 개념이며 연간 3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육군에 따르면 제1야전군은 올해부터 소속 장병과 강원도와 원주시, 태백시 등 지방자치단체, 독지가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병을 지원하는 ‘프로카(FROKA) 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