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천년 역사를 황금빛 미래로 승화시킨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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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양식 시장
최양식 시장
경북 경주는 찬란한 역사를 되살려 황금빛 미래를 열어가는 ‘골든 시티(Golden City)’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천년 수도, 민족문화 본향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정수인 천년 왕궁복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015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문화·경제 분야의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등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경주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 동·식물원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제2동궁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산업단지 조성과 유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의 고충과 애로 사항 상시 모니터링으로 경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창조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HICO)의 개관으로 2015년 세계물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184건의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하였고, 2017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의 경주 유치에 성
공하여 세계적인 글로벌 문화융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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