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필리버스터로 하나…야권연대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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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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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야권연대를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야권연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리버스터가 이뤄지는 동안 야권이 하나가 돼 혼신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의 폭주에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며 "야권연대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총선은 장기집권의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극우보수세력을 좌절시킬 결정적 기회"라며 "민생살리기와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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