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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민의당 입당…김종인 “누가 어느 당에 들어가든 개인사정에 의한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2-19 13:33
2016년 2월 19일 13시 33분
입력
2016-02-19 13:32
2016년 2월 19일 13시 32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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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김종인 “누가 어느 당에 들어가든 개인사정에 의한 것”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국민의당 입당과 관련해 “우리는 과거에 살고 있지 않고, 과거의 명성에 사로잡혀 현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19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정 전 장관의 입당은 본의의 의사가 국민의당을 택해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어느 당에 들어가도 그것은 당사자의 개인사정에 의한 것이기에 우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정동영 전 장관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고 우리당이 4·13 총선에서 흔들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 지역 유권자에 대한 정 전 장관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또한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들어보니 개성공단을 폐쇄한 유일한 이유로 내놓은 것이 그간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에게 지불된 임금이 북한 노동당 유입됐다는 것, 그거 한 가지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다면 유엔안보리 제재안 위배인데, 이러한 사실을 과거에는 몰랐고 최근에 와서 확인했기에 급작스럽게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우리 안보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과연 현재까지 대통령을 보좌한 안보라인이 그와 같은 새로운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지 의심스럽다”며 “새로운 대북관계와 국제공조의 활발한 전개를 위해서도 지금까지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하는 용단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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