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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2015년 최전방 소초에 원격사격체계 구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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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0:01
2013년 3월 5일 10시 01분
입력
2013-03-05 10:00
2013년 3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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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소초 인근에서 도발하는 북한군에 즉각적인 대응사격이 가능한 원격사격통제체계가 구축된다.
방위사업청은 5일 최전방 GP(소초)와 GOP(일반전초)에서 주·야간 북한군 GP를 감시하고 도발 시 원격으로 제어하는 사격통제체계 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4월까지 제안서를 받아 시험평가 등을 거쳐 내년에 업체를 선정, 2015년부터 최전방 GP에 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격사격통제체계는 감시 카메라와 K-4 기관총(40㎜ 고폭탄), K-6 기관총(12.7㎜ 일반탄)으로 구성된다.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먼 거리 적의 움직임을 아군의 소초 통제실에서 주·야간 감시하고 적이 도발할 때 통제실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사격하는 무기체계이다.
방사청의 한 관계자는 "미국 등 나른 나라에서 원격사격통제체계와 유사한 장비를 장갑차와 경비정 등에 탑재해 운용하고 있다"면서 "국내 여러 업체에서 이미 개발한 경험과 수출 실적이 있기 때문에 국내 구매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체계가 구축되면 우리 군 병사의 생존성과 사격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7일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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