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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침 회의때도 얘기 없었는데…김종훈 사퇴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4 09:47
2013년 3월 4일 09시 47분
입력
2013-03-04 09:31
2013년 3월 4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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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핵심 부처로 꼽혀온 미래창조과학부 김종훈 장관 후보자의 갑작스러운 사퇴 선언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김 내정자의 사퇴 선언 직후 "아침에 (청와대 내부) 회의할 때도 그런 얘기가 없었고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김 후보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며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여야 영수회담이 무산되는 것을 보며 답답한 심정"이라며 "야당과 정치권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저의 마음을 지켜내기 어려워졌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했느냐"는 취지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국회를 떠났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 정부조직 개편안 대국민 담화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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