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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호사카 유지 교수, 훈장 받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9:49
2015년 5월 23일 09시 49분
입력
2013-02-15 11:36
2013년 2월 1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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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반크 단장에는 대통령 표창…독도 수호 공로 인정받아
'독도 3인방'으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이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각 분야에서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독도 3인방'은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고 동해 표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훈은 보건복지부 추천으로 국민훈장 동백장, 호사카 유지 교수는 외교통상부 추천으로 홍조근정훈장, 박기태 단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 씨는 "서해안에 누출된 기름을 제거할 때 대통령 표창을 주겠다는 제안이 왔으나 모든 봉사자의 이름으로 받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정중히 사양했는데 이번엔 감사히 받았다"며 "미국, 중국에 가서도 조국을 늘 우선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호사카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독도 영유권 문제를 풀려고 국내외에서 독도를 알리며 관련 연구에 매진해온 공로가 인정된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독도 영유권 문제를 평화적·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단장도 "한국을 알리는 10만 명의 홍보 전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데 앞장서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며 "회원을 대표해 받은 것인 만큼 회원을 뜻을 모으고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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