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엔 안보리 재진출, 외교 역량의 결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9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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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한 데 대해 청와대가 '외교적 역량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G20 정상회의와 핵안보 정상회의 주최 등으로 다져진 우리의 외교적 역량의 결실"이라며 "우리나라가 국제 평화·안전 유지의 1차적 책임을 지고 있는 유엔 안보리에 1996¤1997년 임기에 이어 다시 진출하게 된 것은 글로벌 코리아 구현으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안보리 이사국 재진출을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를 더욱 튼튼히 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국력에 걸맞는 역할과 기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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