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일원 헌법재판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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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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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4일 이달 14일 임기를 마치는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자로 강일원(53·사법시험 23회·사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추천했다.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대전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고법 부장판사 당시 엄정한 양형으로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고,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발표한 ‘2011년 법관 평가’에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강일원#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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