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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올림픽 선전 모습은 국민에 희망-위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3 10:02
2012년 7월 23일 10시 02분
입력
2012-07-23 07:49
2012년 7월 23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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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차 라디오연설.."매일 새벽 빠짐없이 응원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런던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번에도 런던 하늘에 애국가가 울리고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 모두 함께 기뻐하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94차 라디오연설에서 "우리 대표단은 1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순위 10위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처럼 세계경제가 어렵고 힘든 때 여러분이 선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립한 지 3년 만인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사실을 언급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김성집·한수안 선수가 역도와 권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경기장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높이 올렸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그로부터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은 크게 바뀌었다"면서 "지난 베이징 하계올림픽에선 7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5위를 달성, 명실공히 세계 스포츠강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태릉선수촌 방문 사실을 소개하며 "올림픽 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젊은이들의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젊은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스포츠강국, 문화강국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은 시차가 있어 새벽에 중계방송이 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우리 국민은 선수들과 함께 뛰고 함께 환호하면서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저도 매일 새벽 빠짐없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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