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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울지마 톤즈’ 南수단에 평화유지군 파병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02 18:14
2011년 8월 2일 18시 14분
입력
2011-08-02 17:00
2011년 8월 2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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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군이 또 다시 해외 파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병지는 최근 독립한 아프리카의 남수단인데요.
그 배경을 박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분리 독립한 남수단의 재건을 돕기 위해 정부가 유엔평화유지군 파병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어제 "비전투 병력 중심이고 유엔의 이름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안전과 비용 면에서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가용할 수 있는 병력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에 나섰습니다.
다만 아이티 등에 이미 많은 공병이 파견돼 있어 파병부대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경찰부대를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군 부대는 현재 세계 다섯 곳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 일원으로 레바논과 아이티에서, 다국적군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세계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요청으로 파견된 아크부대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한국군의 PKO 활동이 국제 사회에서 대단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남수단에 대한 한국군의 파병요청이 정부로부터 정식적으로 국회에 넘어오게 된다면 국회차원에서 신중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반 총장은 이달 중순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군 파병을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스탠드 업]
남수단 파병의 마지막 관문은 국회입니다.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가 본회의에 출석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파병에 찬성을 해야 합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임광희 영상편집 : 한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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