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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인사들, 홍준표에 잇따라 ‘쓴소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4 09:40
2011년 7월 14일 09시 40분
입력
2011-07-14 09:12
2011년 7월 1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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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핵심 측근들이 농담 자제를 요청하는 등 홍 대표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의 한 측근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식적인 기자간담회 이외 비공식적인 간담회는 자제하고 현안에 대한 견해는 가능하면 대변인을 통해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대표의 발언은 농담도 기사화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고 말했다.
비서실장에 임명된 이범래 의원도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나에게 할 얘기가 있느냐"는 홍 대표의 말에 "앞으로는 더욱 말씀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 대표는 이 같은 측근들의 잇단 건의에 수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직전에는 김정권 사무총장이 홍 대표에게 권재진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에 대한 당내 분위기를 대표가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권 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데 찬성 견해를 갖고 있으나 대표로서 당내 부정적인 기류를 청와대에 전달해야 한다는 직언이었다.
그러나 오찬 자리에선 남경필 최고위원이 "법무장관으로 민정수석이 거론되는데 적절치 않다"며 당내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고, 홍 대표는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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