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신료 인상안 몸싸움… 문방위, 28일 표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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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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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재희 위원장(가운데)이 KBS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을 상정하려 하자 민주당 최종원 의원(왼쪽)이 의사진행 문안을 빼앗고 있다. 전 위원장은 최 의원이 의사봉도 빼앗자 손바닥으로 단상을 두드려 안건을 상정했다. 이후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거쳐 28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KBS 수신료 인상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측은 “물리적 저지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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